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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경영전략 및 전략아이템 발표, 고객만족·기술서비스 체계화 세계정상의 지능형 천연 친환경 신소재개발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목표하고 있는 (주)엔바이오(대표 정경화)가 국내·외 글로벌 마켓을 겨냥한 ‘섬유산업의 융합·과학화 및 로하스 지능형 시스템 구축’을 선언했다.
천연 친환경 고기능성 섬유항균제와 신섬유 전문기업인 (주)엔바이오는 지난해 넵테크놀로지(주)와 고유 브랜드인 ‘엔바이오’의 통합을 통해 재출범 했다. 대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단행된 (주)엔바이오의 이 같은 행보에서는 기업의 외형확장은 물론 기술연구소의 우수인재 확보 및 조직력과 기술력 재구축이라는 내부역량강화도 병행 추진됐다.
2011년을 중·장기 섬유산업의 고기능성 신소재분야 선도기업으로 진입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의류, 침구 등 일반 섬유산업에서 산업용 섬유산업으로 확대 전개하는 한편 내수 중심에서 내수·수출 마켓 병행 전개로 글로벌기업으로 탈바꿈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축적된 R&D 투자 및 우수한 기술력의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다각화·전략화시킨 마케팅 능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엔바이오는 세계 정상의 기술선도 및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 지구환경변화에 대응한 소비자 맞춤형 신제품 개발공급
▶ 맞춤 지능형 고기능성 LOHAS 신소재 개발공급
▶ 연구소의 과학적, 의학적 시험평가기술의 확충
▶ 최상의 제품 품질과 기술의 안정적 지원
▶ 고객의 무상 성능, 품질 기술서비스 지원의 질적 강화를 통한 세계화를 ‘2011년 5대 경영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친환경 신소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포트폴리오를 그려놓고 있다.
특히, 새로운(NEW) 기술과 지능형 고기능성 섬유항균제의 과학적 검증을 통해 사계절 다기능 보온제품 ‘엔바이오(N bio)’, 봄/여름용 청량냉감 소재인 ‘로하쿨(Lohacool)’, 가을/겨울용 온감보온 소재인 ‘에코핫(Eco Hot)’, 가을·겨울용 온감보온 섬유항균소제 ‘에코얀(Eco yarn)’ 등 4대 전략아이템을 선정해 글로벌 마켓을 집중 공략한다.
(주)엔바이오는 4대 전략아이템을 통해 국내섬유산업의 기여는 물론 쾌적건강한 환경 제공으로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성능검증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바탕으로 섬유의 보온성, 청량냉감성, 보온온감성 제품 등에 대해서는 새로운 기능성 제품으로 차별화 전개하는 한편, 안전성과 신뢰성을 미국 FDA 인증을 통해 확보키로 했다.
(주)엔바이오의 정경화 대표는 “올 해엔 세계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IT융합 지능형 고기능성 섬유항균제와 섬유신소재를 개발해 국내 섬유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 할 예정이며, 올 3월 열리는 프리뷰인대구(PID)박람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기능성신소재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부설 기술연구소의 우수 인재 구축 및 인프라의 완성과 섬유화학분야 기능성 R&D 연구시설 투자를 통한 기능성 신소재분야 고객만족 기술서비스 시스템 체계화 구축으로 최상의 기술서비스로 화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한국섬유경제신문(제1065호) 2011년 1월 3일 신년특집기사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