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바이오, '진드기 기피제' 침구용품 분야, '신개념'으로 접근 시도 '주목'
작성자(주)엔바이오
- 등록일 15-04-21
- 조회9,1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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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신제품 ‘진드기 기피제’가 침구용품 분야를 비롯 관련 마켓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섬유소재 마켓을 대상으로 항균, 기능성 물질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주)엔바이오(대표 정진영, www.nbio.kr)가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이후 올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진드기 기피제(제품명:무향 아토쿨케어)’는 기존 마켓에서 출시돼 선보이고 있는 제품들과 궤를 달리하는 차별성이 부각되면서 침구업계는 물론 관련 섬유소재 마켓 기업들로부터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주)엔바이오가 개발에 성공한 ‘무향 아토쿨케어’ 제품은 한국 최초의 천연 친환경 고내구성 항균 진드기 기피제로 국내·외 침구류와 의류업계, 아토피질환 예방 제품 분야에 접목된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어서 적잖은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이 제품은 세탁 10회 후 진드기 기피효과 90% 이상을 자랑하며, 일본 BOKEN 및 항균성 99.9% FITI 공인검증을 통해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침구류는 물론 방한의류, 아웃도어용 방충패딩 솜, 의류용 부직포, 겉감, 안감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진드기기피기와 냉감기능을 BIO융합한 제품으로 여름철 최적의 쾌적한 생활환경이 요구되고 있는 아이템 분야로의 확대 접목이 추진되고 있다.
이미 고내구성 후가공제인 ‘아토쿨케어’는 국내외 침구류와 의류, 안감, 부직포, 패딩업체 등으로부터 차별화 아이템 개발에 접목돼 올 여름시즌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켓에 소개된다.
무엇보다 이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친환경제로 아토피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을 함께 갖고 있다는데 있다.
그동안 아토피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섬유제품 및 생활용품은 살충제가 대부분이었으며, 인체 유해성으로 사용을 꺼렸다.
또한 일부 기피제가 개발돼 소개됐지만 비 친환경성, 고가격, 내세탁성 취약, 항균기능 등이 없어 마켓 적용 및 확산에 걸림돌로 작용했었다.
현재, 국내에 보급되고 있는 침구류 및 의류 생활용품에 적용 또는 판매되고 있는 섬유후가공용 진드기 기피제는 거의 없으며, 일본에서 고가격으로 수입해 사용해 왔지만 고체형태나 분무형이 중심으로 성능에 한계가 뒤따랐다.
한편, (주)엔바이오가 침구생활 분야를 정조준해 선보이고 있는 ‘진드기 기피제(제품명:무향 아토쿨케어)’의 경우 기존 진드기의 ‘살충’,‘퇴치’,‘미투과’라는 단점 및 한계를 커버한 차별화된 제품이라는데 있는 만큼 이들 분야에서의 변화와 소비자 마케팅 대상의 일대 변화도 예고되고 있다.
일부 국내 침구 업계 가운데 고밀도 극세사 원단을 활용한 알러지 및 진드기 예방 메커니즘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지만 이는 과학적 메카니즘과 의학상식에 기반을 두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김진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