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바이오, 국내 최초 천연친환경 고내구성 '항균 진드기 기피제' 개발
작성자(주)엔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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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향 아토쿨케어', 국내·외 침구류 및 의류업계 아토피 질환 예방에 획기적 기여
(주)엔바이오(www.nbio.kr, 대표 정진영) 기술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천연 친환경 고내구성 ‘항균 진드기 기피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관련 분야에 공급 확산은 물론 국내외 침구류 및 의류업계 아토피질환 예방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엔바이오가 개발한 ‘무향 아토쿨케어’는 세탁 10회 후 기피효과 90% 이상은 물론 일본 BOKEN 및 항균성 99.9% 공인검증 등을 통해 성능을 검증받았다.
이에 따라 침구, 방한의류는 물론 아웃도어 패딩 솜, 의류용 부직포, 겉감 및 안감용 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접목을 통한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진드기 기피제와 냉감기능이 BIO융합된 제품으로, 여름철 최적의 쾌적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엔바이오는 신기술 개발협력을 통해 천연친환경 섬유항균제와 집먼지 진드기 기피제를 융합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고내구성 후가공제 ‘아토쿨케어’ 신소재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지난 대구국제섬유박람회(2015PID)에 전시 출품해 국내외 침구류와 의류, 안감, 부직포, 패딩업체 등의 바이어들로 부터 폭발적인 상담과 수주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섬유제품 관련 업계의 장기적인 불황극복 노력과 아토피 피부질환 확산예방 대응 노력이 맞물리면서 올 여름시즌부터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시작으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아토피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섬유제품 및 생활용품은 살충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들 제품의 경우 인체 유해성으로 사용을 기피하는 상황이며, 일부 기피제가 개발됐지만 비친환경 고가격, 내세탁성 취약, 항균기능이 없음에 따라 최종 마켓 아이템 적용과 확산에 애로가 많았다.
엔바이오 기술연구소는 2년간 연구개발 끝에 이 같은 단점을 전면 보완한 천연친환경 고내구성 항균진드기 기피제 ‘뉴아토쿨 케어’를 개발, 올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공급에 들어갔으며, 섬유제품 관련 브랜드 업계에 상당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일본 BOKEN 공인기관의 세탁 10회 후 90%이상의 효능을 공인검증 받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재 입증받았다.
엔바이오 관계자는 “기존 국내에서 공급되는 다양한 살충제 및 진드기 퇴치제는 진드기 살충 또는 퇴치효과만 있지만 엔바이오 신제품은 진드기 기피효과와 항균 기능성이 융합된 고기능 BIO 제품으로 개발되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특히, 아토피 피부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유소아, 아동, 학생, 여성 등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신제품으로 각광을 받으리라 사료되고 천연친환경 제품으로 환경보호에도 절대적으로 기여하리라 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국내에 보급되고 있는 진드기 기피제 가운데 침구류와 의류 생활용품에 적용 또는 판매되고 있는 섬유후가공제는 거의 없으며, 일본에서 고가격으로 수입해 사용했으나 고체 형태나 분무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성능에 한계가 뒤따랐다. 진드기 방지에는 살충제보다 기피제가 적합하며, 기피제는 천연친환경 안전성이 있는 제품으로 일본 공인기관기준으로는 기피율 50% 이상 높을수록 품질이 우수하므로 제반제품은 기피율 공인성적서를 확인 후 선정해야 하며, 세탁내구성이 10회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